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분이라면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많이 다닐 것입니다. 저도 반려견과 함께 애견펜션에 자주 놀러가는데 대부분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만약 반려견이 차 멀미가 있다면 아무래도 멀리 이동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강아지가 아래와 같은 멀미 증상 5가지 해당되는지 확인해보고, 증상이 심하다면 차에 타기전 멀미약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강아지 멀미 증상 5가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강아지 멀미 원인
강아지 멀미 하는 원인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가 멀미를 하는 원인은 불규칙한 차의 흔들림, 진동입니다. 강아지의 반고리관과 전정기관은 불규칙한 차의 흔들림으로 인하여 멀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음 원인으로는 차 내부 냄새 때문일 수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방향제 향, 음식물 등의 냄새로 인하여 강아지 후각에 자극을 주어 멀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차량 내부에 향이 너무 강한 방향제가 있다면 제거하는 것도 강아지 멀미 증상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강아지 멀미 증상 5가지
- 하품을 계속 한다.
- 콧물이나 침을 흘린다.
- 낑낑거림
- 구토
- 과도하게 헐떡임(개구호흡)
위의 강아지 멀미 증상 5가지 나타난다면 멀미를 하고 있는 것이므로 1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려서 산책을 해주며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합니다.
강아지 멀미 해결 방법(멀미약)
차 멀미가 심한 강아지라면 ‘멀미약’ 미리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멀미약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처방받을 수 있으며 멀미약 복용 시 최소 12시간이 지나야 체내에 흡수 되면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멀미약은 주로 세레니아정을 처방해주며 강아지 체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차 멀미가 심한 강아지가 차에 타고 있다면 너무 빠르게 속도를 내기보다는 규정 속도 내에서 운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빠르게 달리면 강아지가 더 불안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멀미가 심한 강아지라면 차에 타기전 사료, 간식 섭취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물은 충분히 섭취 할 수 있도록 물병을 따로 준비해두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멀미 증상 5가지, 원인, 해결 방법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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