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탑 배우 김우빈이 앓았던 비인두암 희귀 암으로 알려있습니다. 최근 대중에게 알려진 비인두암 증상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비인두암 증상,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 정리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인두암이란?
비인두암(Nasopharyngeal cancer)은 코 안쪽 좌우의 들숨이 만나는 공간인 ‘비인두’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인구 10만 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암입니다.
비인두암은 다소 치명적인 암 중 하나입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셨듯이 코 뒤쪽에서 시작하여 구강 뒤쪽 식도 입구로 이어지는 부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비인두암‘입니다.
즉 뇌로 가는 혈관과 신경이 많아서 수술 난이도도 어렵고, 잘못하면 장애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암 중 하나입니다.
비인두암 발병 원인
비인두암 원인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앱스타인 바 바이러스(Epstein Barr Virus)와 관련이 깊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염분이 많은 생선, 아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 중국 남부 또는 동남아 출신인 경우 비인두암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잦은 흡연과 음주를 하는 경우, 자외선, 방사선 노출, 비타민 결핍도 비인두암 원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 검진을 통해서 알 수 있지만, 평소 생활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도 비인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 증상
- 코막힘
- 피가 섞인 콧물
- 한쪽 귀 먹먹함, 청력 저하
비인두암 증상 3가지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한쪽 코가 막힌다거나 코를 풀었을 때 피가 섞인 콧물이 나올 수 있으며 한쪽 귀가 먹먹하여 청력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인두암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며 목에 혹이 만져져서 비인두암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비인두암 4기 말기로 가는 경우엔 증상이 뇌를 침범하여 뇌신경마비가 오기도 하고, 시력 저하로 사물이 두개로 보이거나 얼굴의 삼차 신경통증 발생합니다.
비인두암 치료 방법
비인두암 치료는 처음엔 방사선 치료로 이루어지며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 치료, 세기변조 방사선치료를 이용하여 암이 발생한 부위에 많은 방사선량을 조사합니다.
방사선 치료의 경우, 암 부위 외에도 전이를 일으킬 수 있는 목 림프절에도 방사선을 조사하여 치료 효과를 향상합니다. 또한,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가 동시요법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비인두암 재발하는 경우엔 수술로 암의 부위를 절제하기도 합니다.
비인두암 생존율
비인두암 생존율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 정리된 내용은 참고만 해주시고, 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비인두암 1기인 경우 5년 동안 생존해 있을 확률은 72%입니다. 2기인 경우 64% 생존율이며 3기는 62%입니다. 비인두암 4기인 경우 생존율은 38%로 낮아집니다.
비인두암 4기부터 생존율이 낮아지는 이유는 종양이 비인두 아래까지 확산되어 뇌신경, 턱, 눈, 두객돌, 하인두 뼈까지 전이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생존율을 이야기 할 때는 5년 생존율로 나타내며 이는 5년 동안 생존해있을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인두암 증상 원인 4기 생존율, 치료 방법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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