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000만 시대인 요즘, 강아지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많아졌습니다.

반려동물과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사람과 비슷하게 병원에 가야 할 일도 생깁니다. 가장 무서운 상황은 바로 응급상황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하임리히법 제대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하임리히법 사람을 대상으로 했을 때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배워두셔야 합니다.

강아지 하임리히법

강아지 하임리히법

강아지는 말을 하지 못하고, 행동으로 자신의 불편함을 표현합니다. 그럼 강아지가 기도가 폐쇄됐을 시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기도 폐쇄시 행동>

  • 기침을 격하게 하고 뭔가 뱉으려고 한다.
  • 호흡을 급하게 몰아쉬고, 쌕색 소리를 낸다.
  • 발로 입과 목을 긁거나 얼굴을 바닥에 비비는 행동을 보인다.
  • 숨을 쉬기 힘들어하고, 헐떡거린다.

만약 위 행동을 보인다면 먼저 해야 할 일은 강아지 입안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야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당황하여 주인의 손을 물수도 있으므로 강하게 저항한다면 다른 방법으로 입안의 이물질을 꺼내야 합니다.

강아지 하임리히법
강아지 하임리히법

견종별 하임리히법

강아지 크기에 따라 하임리히법도 다릅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신 후 견종 크기에 맞게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 소형견 : 5kg이내 소형견이라면 위 사진처럼 강아지 뒷다리를 잡고 거꾸로 세웁니다. 그리고 부드럽게 흔들어주세요. 침착하게 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중형/대형견 : 강아지 하복부 부분을 양팔로 감싸안으로 위로 들어올립니다. 뒷다리를 들어 고개를 아래로 내려가게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물구나무 서듯이 거꾸로 올려주면 이물질이 튀어나옵니다.
중/대형견 하임리히법

강아지 하임리히법은 강아지가 의식이 있을 때 신속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위 방법으로 하임리히법으로 이물질을 제거했더라도 신속히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잠깐의 시간동안 반려견이 산소가 전달받지 못해 뇌 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하임리히법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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