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부터 50대 이후 노년의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암 중 하나가 바로 자궁경부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므로 평소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 및 원인,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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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초기 증상 5가지
- 분비물
- 비정상적인 출혈
- 사마귀
- 빈혈
- 체중 감소
1. 분비물
자궁경부암에 걸리면 자궁벽이 파괴되면서 질을 통해 분비물이 배출됩니다.
개인마다 분비물의 형태와 냄새가 다를 수 있습니다. 생리 전, 후 나오는 분비물과는 다소 차이가 있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분비물이 평소와 다르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2. 비정상적인 출혈
자궁벽이 파괴되며 분비물이 생길 수도 있고, 통증,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궁 열상으로 인해 출혈이 생기거나 쓸개나 직장에서 피가 나서 팬티에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또는 소변이내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출혈 증상이 보인다면 자궁경부암 검사를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3. 사마귀
사마귀는 유두종 바이러스(HPV)로 여성 질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HPV 바이러스로 인해 사마귀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므로 주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 받아보셔야 합니다.
4. 빈혈
자궁경부암 흔한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빈혈입니다. 이 외에도 만성피로, 부정맥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 올라가던 계단이 힘들게 느껴지거나 심장이 빠르게 뛴다면 철분 수치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5. 체중 감소
평소 음식도 그대로 먹고, 운동도 그대로 하는데 체중이 감소한다면 자궁경부암 초기증상 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궁경부암에 걸린 환자를 추적해보면 보통 입맛이 없어지며 체중이 크게 감소합니다.
자궁경부암 원인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에 비해 원인이 명확하게 파악된 암입니다.
여러 요인이 발병에 영향을 주지만, 자궁경부암의 99%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발견되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 원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대부분 인체면역기능에 의해 자연 치유됩니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정기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 원인, 자가진단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